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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관리자 이메일 tojicul@chol.com
작성일 2018-05-15 조회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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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팔방미인’ 고을 원주 며칠 더 쉬었다 갈까?

‘팔방미인’ 고을 원주 며칠 더 쉬었다 갈까?

  • 원주는 팔방미인이다. 청정 생태, 뮤지엄 SAN의 예술미, 문학, 변신하는 전통시장, 각종 체험에다 혁신도시, 기업도시, 의료도시, 건강도시 등 발전상을 대변하는 닉네임도 즐비하다.
    원주 하면, ‘토지’의 박경리 선생을 빼놓을 수 없다. 통영에서 태어나 윤이상, 김춘수 등 동네 오빠들과 같은 교회에 공부하러 다니며 문학도의 꿈을 키운 뒤, 인천으로 시집 가 ‘도깨비’ 촬영지 배다리 인근에서 시집살이 하며 힘겨운 나날을 보냈다. 원주에서의 28년은 그의 일생 중 가장 안온한 때였다. 



    박경리 공원

     

    지광국사탑비


    단구동의 박경리 문학공원은 선생의 옛집과 정원, 집필실 등을 원형대로 보존하고, ‘토지’의 배경인 평사리마당, 홍이동산, 용두레벌 등을 3개의 테마공원 형태로 옮겨놓았다. 재봉틀, 육필원고, 만년필, 손주들을 위해 꾸민 연못, 밭일 하다 잠시 앉아 쉬던 바위 등을 보면 그가 작가이자 우리의 어머니ㆍ할머니임을 알수 있다. 



    박경리 선생의 딸인 토지문화재단 김영주 이사장이 문체부-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지역명사와 함께 하는 문화여행’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다. 



    황둔찐빵


    원주여행에서 중앙시장, 미로예술시장, 자유시장, 중원전통시장, 중앙시민전통시장, 민속풍물시장(원주오일장), 원주새벽시장 등이 옹기종기 모인 중앙동 문화의 거리 일대를 빼놓으면 안된다. 특히 창고로 방치된 원주중앙시장 2층에 2013년 청년 상인들이 모여들어 조성한 미로예술시장은 깨나무깨방정, 꼼, 쁘띠캔들, 아라비카페, 가죽 공방 등 예술성과 아이디어, 젊음이 넘치는 곳으로 반드시 들러봐야 한다. 또 ▷조선시대 강원도청인 강원감영 ▷원주가 한지(韓紙)의 원조임을 알려주는 한지 테마파크 ▷황둔찐빵마을 ▷야영과 짚라인을 즐길수 있는 피노키오캠핑장 ▷치악산자연휴양림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 천국, 그림책여행센터 이담 ▷학성동 벽화골목 ▷WHO ‘건강 원주’의 상징 중 하나인 소초면 치악산참숯가마 ▷원주 원동성당, 용소막성당 ▷야경 전망대, 추월대 ▷국보(지광국사탑비)와 보물(삼층석탑)이 각각 출토된 흥법사지와 법천사지 ▷문막의 코리아승마클럽 ▷지정면의 돼지문화원 ▷호저면의 누에 관찰장 원주양잠테마 단지 ▷원주곤충마을박물관 등이 있어 원주에 가면 몇 박을 해야할 지 난감허다. 



    중앙시장 미로 골목에서 만나는 소영한우 숯불갈비(033-735-4507)는 원주-횡성 일대 농가에서 한우를 엄선해 온다. 치악산 아래 토속음식점 황골고등어(구 고야촌, 033-733-9289)는 메인 요리 못지 않게 갖은 반찬이 다 맛있다. 인구 35만의 중견도시인데도 원주엔 1박 2만5000원부터 6만원짜리 가성비 높은 모텔이 많다.  



    함영훈 기자/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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