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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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이 겪어온 파란만장한 수난사와 그와 함께 소용돌이치며 그 시대를 살아낸 사람들, 그리고 그들의 운명을 대하소설로 재조명하여 성취한 박경리 선생의 위대한 작가정신과 업적을 기려 박경리문학상을 제정한다.
이 상은 준엄한 박경리 문학정신에 걸맞게 세속에 타협하지 않는, 가장 인간적이면서 순수한, 고집스러운 작가정신을 지닌, 이 시대 가장 작가다운 작가들을 선택하여 주어질 것이다.
이른바 대지 모성에 젖줄을 댄 박경리 문학이 보다 풍성하고 도도한 흐름으로 계승되어 문학 본연의 가치를 끈질기게 버티며 이를 비옥하게 확장시키게 될 것을 기대한다.
이 상은 ‘토지’라는 대명제로 한국문학의 금자탑을 이룬 박경리 문학의 본거에 어긋나지 않도록 앞으로 한국이라는 지역성을 넘어 아시아로, 세계로 퍼져나가 한국이 앞장서는 ‘세계의 작가상’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다. 바로 그러한 기조가 박경리문학상의 기본 뜻에 담겨있음을 밝히는 바이다.
 
 
 
 
세계문학사에 기록될 탁월한 업적을 이룬 소설가 1인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 탁월한 문학적 업적을 성취한 소설가
· 문학적 업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많은 영향력을 지닌 소설가
 
 
 
 
· 탁월한 문학적 업적을 성취한 소설가를 선정한다.
· 문학상의 제정 취지를 반영한다.
· 수상자는 1인을 원칙으로 한다.
 
 
 
 
이름 관리자 이메일 tojicul@chol.com
작성일 2020-10-24 조회수 352
파일첨부 윤흥길 Yun Heunggil.hwp
제목
[역대수상자] 2020 제10회 박경리문학상 수상작가 윤흥길





 

 

윤 흥 길 尹 興 吉 Yun Heunggil

 

 

1942년 대한민국 전라북도 정읍시에서 태어나, 1961년 전주사범학교를 졸업한 뒤 그 해 10월 공군에 입대, 제트기체 정비사로 복무하였다. 1966년 부안의 진서초등학교 석포분교 교사로 근무하며 내소사에서 습작 생활을 시작, 1968한국일보신춘문예에 소설 회색 면류관의 계절이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하였다.

1973년 원광대학교 문리대학 국문과를 졸업한 뒤 숭신여자중고등학교 교사를 거쳐 출판사 일조각 편집부에서 근무하였다. 1973년에 외할머니와 친할머니의 두 아들이 각각 국군과 빨치산에 가담해 맞서는 동족상잔의 아픔과 함께 감동적인 화해를 그린장마를 발표하며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장마2000년 이후 한동안 고등학교 국정교과서에 실리기도 하였다.

1970년대 후반 들어, 산업화 과정에서 드러나는 노동계급의 소외와 갈등의 문제를 형상화한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직선과 곡선· 창백한 중년등의 연작을 발표하였다. 1980년대에 접어들며 발표한 완장에서 권력의 생태에 대한 비판의식을 풍자와 해학의 기법으로 표현하는 한편, 장편 에미는 격동의 현대사를 살아온 여인의 수난사를 따뜻한 시선으로 형상화하였다.

그의 작품은 전반적으로 독특한 리얼리즘 기법으로 시대의 모순을 드러내며, 한국 현대사에 대한 예리한 통찰력과 함께 산업화와 소외의 문제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95년부터 한서대학교 인문사회학부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하였고, 1999년 민족문학작가회의 부이사장을 역임하였고, 20167월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으로 선출되었다.

 

1977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로 한국문학작가상을 수상했으며, 1983<완장>으로 현대문학상과 꿈꾸는 자의 나성으로 한국창작문학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1995<>으로 요산문학상, 2000산불21세기문학상을 수상했으며, 2004소라단 가는 길로 대산문학상, 2010년 현대불교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소 설 집

 

 

 

 

 

 

 

 

 

 

 

황혼의 집(1976, 문학과지성사)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1977, 문학과지성사)

무지개는 언제 뜨는가(1979, 창작과비평사)

장마(1980, 민음사)

내일의 경이(1980, 고려원)

꿈꾸는 자의 나성(1987, 문학과지성사)

돛대도 아니 달고(1987, 학원사)

빙청과 심홍(1989, 시몬출판사)

(1993, 푸른숲)

어른들을 위한 동화(1996, 솔출판사)

낙원? 천사?(2003, 민음사)

기억 속의 들꽃(2005, 다림) 외 다수

 

 

연작소설

 

말로만 중산층(1989, 청한문화사)

소라단 가는 길(2003, 창비)

 

 

장편소설

 

 

 

 

 

 

 

 

 

묵시의 바다(1978, 문학과지성사)

순은의 넋(1980, 은애)

에미(1982, 청한문화사)

완장(1983, 현대문학)

백치의 달(1985, 삼성)

옛날의 금잔디(1991, 지학사)

산에는 눈 들에는 비(1993, 세계사)

(1995, 문학동네)

빛 가운데로 걸어가면 1, 2(1997, 현대문학)

문신(2018, 문학동네 전5권 중 1-3권 출간)

 

 

콩 트 집

 

 

환상의 날개(1979, 삼연사)

바늘구멍으로 본 세상살이(1983, 대학문화사)

달국 씨 일가의 꾀죄죄한 나날들(1993, 작가정신)

 

 

산 문 집

 

 

텁석부리 하나님(1993, 문학동네)

윤흥길의 전주 이야기(1999, 문예연구사)

내 영혼의 봄날(2001, 예찬사)

 

 

문학수상록

문학동네 그 옆동네(1983, 전예원)

 

 

 

 

 

Short Introduction of The Winner of 10th Pak Kongni Prize 2020

 

Yun Heung-gil

 

 

Heungil Yun, born in 1942 in Jeongeup-si, Jeollabuk-do, worked as a mechanic of jet engine, when he joined Korean air force army in October in 1961 after graduating Jeonju normal school in the same year. He started writing at Nesosa temple when he worked as a teacher in the Seokpo branch of Jinseo elementary school in Buan-gun. He has started his official career as a novelist when he won the literary award of Hankookilbo newspaper in 1986.

 

After having graduated from Wongwang university majoring in Korean literature in 1973, he started teaching in Sunshin Girls’ high School, then worked in editorial department in Ilchokak publishing company. In 1973 he attracted the attention of the Korean literary circle he depicted a suffering of a fratricidal war and touching reconciliation in , a story of conflict between maternal uncle in Korean Armed Force and paternal uncle in partizan. The novel had been in School textbook for a while since 2000.

 

He published a sequence of novels The Man Who Was Left as Nine Pairs of Shoes〉〈Straight Line and Curve· Pasty Middle Agein late 70s which encapsulates the conflicts and isolation of working class who were going through rapid industriasation. In his novels published in early 80s, he criticised the nature of power and authority by using writing technique of satire and burlesque whilst he embodied an ordeal of a woman with warm gaze who had gone through tumultuous Korean modern history.

 

His works, on the whole, are considered as successful examples of realisation of critical views on marginalization caused by rapid industrialisation and of acute diagnosis on Korean modern history by revealing the oxymoron of the era by using unique realism

 

He works at Social Humanity Department, Hanseo university as a professor of Creative Writing department since 1995. He worked as a deputy director of the board of National Writers’ Association of Korea and He was appointed a member of Korean Art Council in July 2016.

 

He won the Korean Literary Writer’s Prize in 1977 for , Contemporary Literature (Hyundae Munhak) Award for his in 1983, and Korean Creative Writing Prize for . He won Yosan Literary Prize for in 1995, 21st Century Literary Award for , Daesan Literary Awards for , and won modern Buddhist’s literary award.

 

Collective of Stories

 

 

 

 

 

 

 

 

 

 

 

House of Twilight(1976, Moonju Publishing )

The Man Who Was Left as Nine Pairs of Shoes(1977, Moonju Publishing)

When does Rainbow span(1979, Chanbi Publishers)

The Rainy Spell (1980, Minumsa)

Wonder of Tomorrow(1980, Korea One Books)

A Dreamer’s Fortress (1987, Moonju Publishing)

Even without a dismast(1987, Hakwon Publisings)

Bingchung and SimHong(1989, Simone Publising)

Rice(1993, Blue Forest Publising)

Fairy tale for adults(1996, Sol book)

Heaven or Angel? (2003, Minumsa)

Wild Flower from Memory(2005, Darim Books)

 

 

 

Series of novels

Make-belief Middle Class(1989, Chunghan Publishing)

Way to Soradan(2003, Chanbi Publishers)

 

 

Novel

 

 

 

 

 

 

 

Sea of Revelation(1978, Moonju Publishing)

Soul of Pure Silver(1980, Eun-e)

Mother(1982, Cheonghan-moonwhasa publishings)

Armband(1983, Hyundae Munhak)

Moon of Idiot(1985, Samsung Publishing)

Golden Lawn Grass of Olden Times(1991, Jihak)

Snow on the Mountain, Rain on the field(1993, Segesa)

Scythe(1995, Munhakdongne publishing Group)

If you walk into the centre of light 1, 2(1997, Hyundae Munhak)

Tatto(2018, Munhakdongne publishing Group First to Third Volume of Five Volumes)

 

 

Collective of Short Stories

 

 

Wings of fantasy(1979, Samyeonsa publishings)

the life through needle’s eye(1983, Daehak Publishing)

Squualid Days of Dal-Gook’s Family(1993, Jakgajengsin publishings)

 

 

Essay

 

 

Bearded God(1993, Munhakdongne publishing Group)

Yun Heung-gil talks about Jeonju(1999, Moonye-Yeongusa publisings)

Lucky Day for My Soul(2001, Yechansa Publisings)

 

 

Essays

Neighbouring Village of Literaray Village(1983, JeonYeWon Publishings)

 

Translated works

번역서

 

 

 

 

 

 

 

 

 

 

 

 

 

 

 

 

 

 

 

 

 

長雨 장마(1979, 東京新聞出版局) Japan

黃昏황혼의 집(1980, 東京新聞出版局) Japan

(エミ) 에미(1982,新潮社) Japan

The house of twilight 황혼의 집(1989, Readers International) United Kingdom

(1989, 角川書店) Japan

LA MÈRE 에미(1994, Philippe Picquier) France

LOS ANGELES D'UN RÊVEUR 꿈꾸는 자의 나성(1997, Philippe Picquier) France

The rainy spell 장마(2002, Jimoondang) 대한민국

La Mousson 윤흥길 소설선 장마(2004, Autres Temps) France

Der Mann, der neun Paar Schuhe hinterließ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2005, Pendragon) Germany

Lluvias 장마, 몰매, 기억 속의 들꽃 [Jangma, molmae, gieong sogui deulkkot](2007, Ediciones del Ermitaño) Mexico

La habitación roja y otros cuentos 붉은 방 외(2007, Verbum) Spain

El camino a Soradan 소라단 가는 길(2009, Bárataria) Spain

Regnperioden 윤흥길 소설선 장마(2009, Tranan) Sweden

The Man Who Was Left as Nine Pairs of Shoes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2012, Asia publishers) 대한민국

Nueve Pares de zapatos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2012, Bajo la luna) Argentina

化身九双鞋的男人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2015, 浙江大学出版社)

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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